Insidious 인시디어스 시리즈(1,2,3,4) / 제임스 완 & :: G-Factory


인시디어스 1 (2010)

인시디어스: Chapter 2 (2013)

인시디어스3 : Chapter 3 (2015)

인시디어스 4 : The Last Key (2018)


영혼을 볼 수 있고 악령과 영혼들이 사는 머나먼 세계에 접촉할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진 영매 앨리스가 주축이 되어

악령과 악령에 지배당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이야기.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1,2,3,4 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편과 2편은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제임스 완 (쏘우,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 감독이 디렉팅을 맡았고

3편과 4편은 각각 다른 감독이 연출하였는데 

1,2편은 램버트 부부와 그 아들 달튼의 이야기가 연결되고 

3,4편 에서는 1,2편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앨리스의 어릴적 이야기와

어떻게 하여 터커와 스펙스를 만나 악령퇴치 일을 하게 되었는지 등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스포주의**********



바로 이분이 제임스 완( James Wan)감독 되시겠다.

공포영화를 조금만 좋아해도 이름정도는 다 알고 있을 제임스 완 감독은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호주사람이다. 77년생으로 젊은 감독이라 할 수 있는데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쏘우 시리즈, 컨저링 시리즈 , 인시디어스 시리즈, 더 넌, 지그쏘, 데모닉, 애나벨 등

수많은 호러영화들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되었다.

단순히 살해하고 잘라 피를 보는 작품이 아닌

그만의 작품 세계가 있는 .. 검색창에 컨저링 세계관-을 치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감독이다.

2018년 12월에 호주에서부터 개봉 예정인 아쿠아맨도 제임스 완 감독이라고 하니 

제임스 완이 만든 아쿠아맨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해볼만 하겠다.



인시디어스 시리즈 내내 대활약을 보여준 앨리스

1에서 그렇게까지 초대박을 칠 줄 몰랐던지 

막판에 갑자기 단칼에 죽여버려서 2에서는 영혼인채로 출연한다.

3과 4는 프리퀄이라 살아있지만

4편 마지막에서 달튼의 일로 전화받는 장면이 나와 다시 1의 첫부분과 연결되기 때문에

2편의 뒤를 잇는 5편이 나온다면 아마도 위치가 애매할것 같다.

그 때문에 4편에서 앨리스의 조카인 영적 능력이 있는 이모진을 등장시킨 듯..


앞에서 말했듯이 인시디어스 시리즈 1과 2는 스토리상 연결되어 있다.

1에서는 달튼이 다락방에서 무언가를 본 후 이상해지고 (4편에서 달튼이 

다락방에서 봤던 이들이 사실은 앨리스 일행이었음이 나온다)

다음날 부터 달튼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집안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 때문에

조쉬와 르네(램버트 부부)는 집을 옮기게 되고,

집을 옮겨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통에 둘은 신경이 점점 날카로워 지는데..

그러던 와중에 조쉬의 어머니인 일레인이 와서 꿈을 꾸었다며

영매이자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조쉬의 일로) 앨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앨리스는 조쉬와 함께 영혼의 세계로 건너가서 달튼을 구하려 하고

달튼을 무사히 구해 모두가 안심하던 순간,

무언가를 본 앨리스가 조쉬에게 카메라를 들이대어 갑자기 사진을 찍고

조쉬는 앨리스의 목을 조른다.

곧이어 방에 들어온 르네는 앨리스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떨리는 손으로 카메라를 확인하자

그 안에는 조쉬가 아닌 늙은 여자가 찍혀있다.

이렇게 해서 1편이 마무리 된다.

2편은 어떻게 해서 조쉬 램버트가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지와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악령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는지,

그리고 이렇게 되기까지의 조쉬의 어린시절 이야기 그리고

앨리스와 일레인의 만남 등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할머니 귀신이 누구인지도 정체가 밝혀진다.


만약에 보고 싶다면 꼭 1편부터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1,2,3,4,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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