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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독서
국내도서
저자 : 정아은
출판 : 한겨레출판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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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독서 / 정아은

한겨레 출판

 

당사자의 경험이 새겨진 진솔한 책.

자신이 했던 실수와 못난 성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는 책.

엄마들의 '진짜' 이야기.

 

이번 작품은 챕터마다 다른 주제로

두 아들의 엄마인 정아은 작가가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힘든 고비고비마다 힘이 되어주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

책들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지어 소개하는 동시에

너무나 솔직한 자신만의. 아니 우리 모두의.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할 수 없는 경험과 실수들의 고백을

 무릎을 탁! 치게하는 재치있는 문장들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책을 읽으면서

백번은 족히 넘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할 만한

그야말로 엄마공감 저격률 100%를 보장하는 작품이다.

공감. 또 공감.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정아은 작가님이 대신 해석과 진단. 반성까지 하니

이렇게 속이 시원할수가 없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주는 자기성찰형 육아서라고 할수 있겠다.

추천해주는 책들은 양념처럼 취향에 맞게 보면 되겠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래에 살짝 한 부분만 소개하려고 한다.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그러나 나는 못된 습성을 버리지 못했다. 육아서를 읽거나 다른 엄마들과 손을 맞잡고 '다시는 그러지 말자'는 다짐을 주고받은 뒤면 하루나 이틀 정도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아이를 대했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다. 이것은 엄청난 스트레스 요인이 됐다. 내가 나를 자제하지 못한다는 것, 그렇게 많은 책을 보고 그렇게 많은 강연을 듣고 그렇게 수없이 다짐을 했는데도 내가 나를 억제하지 못한다는 것은 나에 대한 자괴감과 열등감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감정의 수렁에 빠지자 '못된 습성'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육아서 읽기와 교육 강연 순례하기, 동료 엄마들과 다짐 주고받기 의식에 매진하기 전보다 더 빈번하게 불을 내뿜게 되었던 것이다.

혹시 나는 쓰레기인 것일까?

이 시기 마음속에 맺힌 내 이미지는 '쓰레기'였다. 엄마면서 애들에게 사랑을 주기는 커녕 툭하면 소리나 질러대고 울며 아이들을 탓하는 못나고 멍청한 인간. 그렇다고 돈을 '왕따시'만큼 벌어오는 워킹맘도 아닌 주제에(당시 번역일로 적지않은 액수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지만 출퇴근할 장소도, 누군가에게 일하는 엄마임을 증명할 재직 증명서도 내놓을 수 없는 나를 스스로 어정쩡한 위치에 자리매김해 두고 경시하고 있었다) 살림도, 육아도 제대로 못하는 못난이. 한마디로 뭐 하나 잘하는게 없이 불평만 많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 시기에는 주로 엄마가 더 행복해져야 함을 설파하는 책을 읽었다. 신의진의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슈테파니 슈나이더의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와 같이 아이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함을 강조하는 책들이었다.

엄마가 아이보다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 행복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파하는 책들을 읽으면서 얼마나 막막했던가. 얼마나 답답했던가. 눈물이 나면서 뭔가 말하고 싶었지만, 인생의 다른 단계에서 그러했듯 당시 나는 그 책들을 읽고 느낀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 의무로 다가오는 행복이 얼마나 억압적인 것인지를 그때는 인식해서 말로 풀어낼 수 없었다. 그냥 행복해야겠다고, 내가 행복하지 않아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가 보다고 습관처럼 죄책감을 느끼며 자책을 해댔다. 이 글을 쓰면서 이 시기에 만났던 책들을 다시 읽어보았다. 놀랍게도 그 책들은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당시 상황상 나를 더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없었던 내게는 책 속에 나오는 말들이 모두 허황된 말처럼 빛 좋은 개살구처럼 느껴져 그저 '행복해야 한다는 또다른 의무'로만 다가왔다.

그렇다면 행복의 의무를 설파하는 그 책들을 읽으면서 '나쁜엄마'라는 열등감과 죄책감에 더해 '행복해야 한다는 의무감'까지 갖게 된 나는 당시 어떻게 대응했던가? 술을 마셨다. 사방에서 황량한 모래바람이 불어오던 그 시기에, 나는 술을 마셨다. 유치원에 다니는 큰 아이와 이제 걸음마를 떼고 왕성한 호기심으로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작은아이 둘을 허덕이며 건사하고 어깨가 축 처질 즈음이면 황혼이 왔고, 황혼이 왔다는건 이제 그날의 가장 크고 무거운 과제인 '저녁밥 차리기'에 돌입해야 한다는 소리였다. 아침과 점심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대충 먹고 지나갈 수 있어도 저녁은 반드시 제대로 영양가가 들어간 밥상을 차려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저녁 할 시간이 돌아오는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였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과를 보낸 뒤 저녁을 하려다 말고 부엌에 서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매취순을 컵에 따라 마신 게 발단이었다. 빈속에 달큰하고 새콤한 술이 들어가자 위장이 불타올랐다. 술기운이 저릿하게 몸으로 퍼져나가자 저녁을 짓는 일이 갑자기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까짓 밥. 하면 되지! 별거야? 까짓 국, 끓이면 되지! 몇가지 뚝딱뚝딱 썰기만 하면 되잖아? 그게 뭐라고! 밥 짓는 과정이 껌 씹듯 손쉽게 느껴졌다. 알딸딸하게 취기가 오르자 아이들이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평소 같으면 귀찮게 여겨졌을 말과 행동들도 아이답기 그지없는 순수함으로 다가왔다. 저녁을 해결하고 나면 어김없이 닥쳐오는 잔일들,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와 아이들을 씻기고 재우는 일도 다 사소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술의 힘으로 저녁 시간을 버티고 나자 다음 날에도 한잔, 그다음 날에도 한잔 마시게 되었고, 술의 향연은 매일매일 나 자신에게 내리는 위로와 격려의 의례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77p-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수많은 육아서적을 읽어도 그때 뿐, 다시 아이와 마주하게 되면

나의 감정대로 아이에게 말하고, 행동하게 되어

후회를 하고, 자책하고, 미안함에 잘해 주다가도

다시 예전의 행동으로 되돌아가고야 마는 그런 상황들이 되풀이 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이나 이성적이지 못한 고집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화를 내거나 억압하여 행동을 교정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그런 부모님들을 위해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좀더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들여다보고, 또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아놓은 육아서입니다.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제목은 이렇지만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이 

곧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부모님들은 모두 알고 계실 테지요...

오늘도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 감정을 무시당할 수록 자존감이 낮고 스트레스에 약하다

아이는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아이가 울고 떼를 쓰고 짜증을 내고

소리를 지르는 등 어떤 형태로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을 알아 달라는

간절한 뭄짓입니다. 아이는 시시각각 감정으로 세상과 만나지만 감정을 느끼기만 할 뿐이며 

감정의 정체도 모르고 적절한 언어로 표현할수도 없습니다.

또한 아이는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당연히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용납될 만한 적절한 행동인지 알지 못합니다.

단지 '나 지금 화났어요. 나좀 봐주세요' 또는 '나 지금 너무 속이 상해 울고 싶어요,

저를 좀 위로해 주세요' 등 감정에 빠져 힘든 자신을 도와 달라는 메시지를 이제껏

자신이 보고 습득한 행동으로 표현할 뿐입니다.

이럴 때 누군가 아이의 감정을 알아 줄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결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누군가로부터 감정을 이해받은 아이는 금방 감정을 추스르고 안정을 찾습니다.

그런 감정이 자신에게만 알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느낀다는 점에서 안도하며

차츰 더 적절한 언행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신과 남을 존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감정을 무시당한 아이는 혼란에 빠집니다.

'어 이상하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왜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지?' 하고 

의아해 하면서 제발 내 기분 좀 알아 달라는 마음으로

더 크게 울거나 발을 구르는 등 좀더 과격하게 행동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어른은 그런 마음을 몰라준 채 아이의 행동만을 보고 야단을 칩니다.

'시끄러워 그만 울지 못해' '너 한번만 더 그러면 혼날 줄 알아'하면서

엄포를 놓습니다.

감정을 알아주기는 커녕 야단만 맞은 아이는 의기소침해집니다.

감정을 이해받지 못하는 아이가 느끼는 충격은 큽니다.

그런 감정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나빠서 또는 이상해서 잘못된 감정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은 다 받아주고 행동은 한계를 정해준다


감정은 충분히 공감을 해주지만 행동은 한계를 정해주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아이가 더러운 껌을 주워 입에 넣었을떄,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껌이 씹고 싶었구나, 우리 ㅇㅇ이가 껌을 좋아하는거 엄마가 잘 알아'

하고 말해주고

'그런데 엄마는 ㅇㅇ이가 더러운 껌을 입에 넣어 병날까봐 걱정이 되어 

못먹게 한 거란다. 누가 씹다가 땅에 버린 껌은 병균이 많아서

ㅇㅇ이가 입에 넣으면 안되거든,' 하고 분명히 한계를 정해주어야 합니다.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부터 해주고 나면 한계를 정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감정코칭을 배운 부모들은 만 서너 살 된 아이들도 한계 안에서 스스로

훌륭한 해결책을 찾아내는걸 보며 놀라고 대견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The Secret 더 시크릿 / Rhonda Byrne 론다 번

Simon&Schuster UK MIND, BODY, SPIRIT(2006)


The contents are quite long, So I make a precis down it.


The Greatest teachers who have ever lived have told us that law of attraction 

is the most powerful law in the Universe.


The law began at the beginning of time. It has always been and will always be.


JOHN ASSARAF

The simplest way for me to look at the law of attraction is if I think of myself as a magnet,

and I know that a magnet will attract to it.


BOB PROCTOR

If you see it in your mind, you're going to hold it in your hand


And that principle can be summed up in three simple words. Thoughts become things!


If you want to change anything in your life, change the channel and 

change the frequency by changing your thoughts.


BOB PROCTOR

See yourself living in abundance and you will attract it.

It works every time, with every person.


BOB DOYLE

The law of attraction doesn't care whether you perceive 

something to be good or bad, or whether you don't want it or

whether you do want it. It's responding to your thoughts.

So if you are looking for mountain of debt, feeling terrible about it,

that's the signal you're putting out into the Universe.

"I feel really bad because of all this debt I've got."

You're just affirming it to yourself.

You feel it on every level of your being.

That's what you're going to get more of.


LISA NICHOLES

The law of attraction is really obedient. When you think of the things that you want,

and you focus on them with al of your intention, then the law of attraction will give you 

exactly what you want, every time. When you focus on the things that you don't want-

"I don't want to be late, I don't want to be late"- the law of attraction doesn't hear that

you don't want it. It manifests the things that you're thinking of, and so It's going to show up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The law of attraction is not biased to wants or don't wants. 

When you focus on something, no matter what it happens to be, 

you really are calling that into existence.


MICHAEL BERNARD BECKWITH

You attract to you the predominant thoughts that you're holding 

in your awareness, whether those thoughts are conscious or unconscious.

That's the rub.


DR. JOE VITALE

You want to become aware of your thoughts and choose your thoughts

carefully and you want to have fun with this, because you are the masterpiece

of your own life. You are the Michelangelo of your own life. The David you are sculpting is you.



I am the masterpiece of my own life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 풍요로운 삶의 지표

매일 경제 신문사 . 2011


이 책은 종교인, 그리고 교육인으로 평생을 문화 교육에 헌신한 일본작가 이케다 다이사쿠가

삶의 지표들을 주제별로 엮어 책으로 펴낸 글입니다.

인생에 주옥같은 명언들이 가득 수록되어 있으니

시간이 날 때 차 한잔과 함께

혹은 아침마다 몇장씩이라도 읽는다면

삶에 향기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책 속에서 몇가지 마음에 와닿는 구절만을 간추려 적어보았습니다.


희망


모든것을 잃었다 해도 희망만 남아 있다면,

거기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희망은 항상 출발이자 영원한 시작이다.


목표를 갖는 것은 희망을 갖는 일이다.

목표가 정해지면 한 걸음 한 걸음에도 힘이 담긴다.


위대한 인간이기에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목적을 향하기 때문에 인간은 위대해 진다.


희망이 없다면 스스로 희망을 만들면 된다.

마음은 자유자재이기 때문이다.


생명력이란 미래를 믿는 힘이고, 그리고 희망을 날마다 

새롭게 만드는 힘의 또 다른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위대한 사람


'위대한 사람'은 평범한 것에서 위대함을 찾아낸 사람이다. 

그러므로 뽐내거나 자신을 위대하게 보이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훌륭한 듯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오히려 무기력한 사람임을 남에게 입증하는 것과 같다.


노력


'성실'과 '노력'에 철저한 사람만큼 강한 사람은 없다.

철저히 착실하게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에게 인생 최종의 영관은 빛난다.


...중략...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정열을 불태워야 한다. 지금 해야 할 일에 온 힘을 기울이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를 논할 자격이 없다. 발밑을 착실하게 다져야만 미래를 향해 비약할 수 있다.


꾸준하고 묵묵한 노력은 반드시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법이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흔들림 없는 자신감이 된다.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내가 바뀐다


존경은 존경을 낳는다. 경멸은 경멸을 낳는다.

내가 바뀌면 상대도 바뀐다.


인생의 현자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과거를 뒤돌아보면 안 된다.

뒤돌아볼 필요도 없다.

미래의 희망을 크게 불태우고,

지금 이때를 온 힘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인생의 현자다.


사이좋게


'사이좋게 지내자'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사이좋게 지내자'고 마음을 쓰고 행동하는 사람은 훌륭하다.

마음이 깨끗하고 풍요로운 사람이다.


아름답게 늙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마음이 더욱더 젊어진다.

항상 '자,지금부터다.'하고 힘차게 전진한다.

이것이 진정한 건강이고 참된 장수다.


'늙는다'의 본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젊은 날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는 시기 같은 것이 아니다.

가장 장엄하고도 유연하게 빛나는 저 붉은 저녁노을처럼 가장 충실한 삶을 도모해야 할, 인생을 총 마무리하는 때가 아닐까.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을 어느 방향으로 향하느냐에 달려있다.

노화를 단순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쇠퇴하는 시기로 보느냐 아니면 인생을 완성하면서 총 마무리하는 때로 보느냐,

늙는것을 인생의 내리막으로 보느냐 오르막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을 보내도 인생의 풍요로움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인간은 누구나 육체적으로는 반드시 늙는다.

젊을 때처럼은 할 수 없다.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나 '더 열심히 일하자! 사람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라고 항상 앞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자 하는 마음을 마지막까지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마음속에 활력 넘치게 장수하는 비결,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있다.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

 

케빈 호건 지음

비전 코리아

2011.03.05

시작만 하고 끝맺음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 계획의 기술!

 

쳇바퀴 도는 인생. 시야를 넓히지 않으면 눈앞의 쳇바퀴만 돌리게 될뿐이다.

자신의 틀을 깨라.

 

자신들의 세계에서 무엇을 하고싶은지, 왜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똑같은 생활, 똑같은 내가 반복된다.

결국 그 하루하루가 쌓여 10년,20년 후에도 똑같은 내가 그곳에 있다.

그때도 한숨을 쉬며 지나간 10년을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

변화하라.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 >

 

1. 미래일기 쓰기

-구체적으로 쓸것.

 앞으로 00년 후 나는 00와 00에서 00을 하고 있을 것이다.

 될수 있으면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쓸것.

 더 자세히 더 꼼꼼히 매일 최소 30분 투자.

 이것은 학교 과제나 회사 업무보다 비교할수없을만큼 중요한 당신의 인생설계이다

 더욱더 신중하고 더욱더 생각하라

 

-매일매일 고쳐쓰고 매일매일 업데이트하고 매일매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더욱더 목표는 명확해지고 강력한 자극이 되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미래일기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원하는 삶을 쓰고 그리고 향해가기 시작하면  

자신이 설계하는 삶을 살게된다.

그것은 삶의 매 순간 당신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주변사람의 입장 이해하기.

자신의 시간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주변사람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언제나 머릿속에서는 맴돌지만, 시간을 잘 사용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것 같다.

시간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내가 하는 행동에 의식을 부여해야 할 것이다.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지 말것. 시간을 통제하는 관리자가 될것.

다른사람을 관찰할 때에는 언제나 깨어있는 의식이

어째서 자신의 일에는 흩어져 버리는 걸까.

멍하니 흘려버리는 시간들이.

기회를 만드는 연장인데..

 

그래도 때로는 나도 다른사람도 다 잊고 흘러가고 싶어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마이클 린버그 지음 / 유혜경 옮김

한언

2002.10.05

 

구름으로 가려졌다고 해도 하늘은 여전히 그 너머에 존재한다

이 책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작가가 수많은 책을 읽고 얻은 삶의 지혜를 메모해 두었다가 두 권의 책으로 엮어내게 되었는데

그 두 권의 책(Path with heart,The gift of giving)을 다시 한권으로 만든 책이다.

수많은 격언과 우화를 넣어 인생의 진리를 알기 쉽게 표현하였다.

 

작가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수 있을까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의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했던 문제라(물론 지금도) 나름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다.

어김없이, 수많은 위인들이 그들의 자서전에서, 또는 자기 계발서에서

성공의 법칙. 풍요로운 삶을 위한, 풍요로운 정신을 위한 법칙으로 꼽는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더 나은. 더 뛰어난 무언가를 찾기 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무슨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찾아 없애야 한다.

썩은 고목으로 집을 지을 수 없듯이 먼저 탄탄한 초석을 깔아야 한다.

 

이 책에서도 자신의 하루하루를 명작으로 만들어 나가다 보면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살면서 늘 최선을 다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명작으로 만들수 있다고 말한다. 이

런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잖아--'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다 아는 일을 성실하게 해나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않는 지식이란 책장에 꽃아둔 채 읽지않는 책과도 같다.

기본에 충실하라.

알고,생각하고,실천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인생을 풍요롭게 살수있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이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인생에 대한 조언과 재미있는 우화들도 그렇지만,

각 장마다 인생의 소금이 되는 아름다운 명언들이 가득하여 책 읽는 내내 즐겁게 하였다.

 

 

「경험을 통해 내가 직접 깨달은 바, 누구나 꿈을위해 자신있게 밀고 나가고,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뜻밖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숲을 걸었다. 길이 두 갈래로 갈라졌다. 나는 인적이 드문 길을 택했다. 그리고 모든것이 달라졌다」

  -프로스트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거기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나는 유일한 사람이며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모든것을 할 수는 없어도 무언가는 할 수 있다」

 -헬렌 켈러(Helen Keller)

 

 

 

 

 

 

 

 

 

 

 

 

 

 

너만의 길을 가라

 

프랜시스 타폰 지음, 홍은택 옮김

시공사 2007.11.23

 

 

모험을 하지 않는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3,489킬로미터의 애팔래치아 트레일. 평범한 국토 종단쯤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제까지 누려왔던 모든것을 버려야 할것이며 모기와 벼룩, 이름모를 벌레들에 맞서고, 바람과 추위에 맞서고

매일매일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만 한다.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며 종주에 성공한 사람들이 찾고자 하는것은 무엇일까..

해답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 생각해야할 문제다.

작가는 트레일의 길고도 험한 여정을 인생에 비유하여 우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삶을 '종주'할수있는 법을 말한다.

삶은 어차피 죽음으로 향하는 여정이다.

어떤 인생을 살고 있던지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것은 죽음이란 사실에 변함은 없다.

어떤가.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은 틀려졌는가?

아직 잘 모르겠다면 한가지 더.

누구도 우리가 언제 죽을지를 알 수는 없다.

10년,혹은 1년. 아니면 1분후가 될수도 있다.

 

작가는 인생에서 진실로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리하기 어렵다면

'죽음을 가까이 느끼라'고 충고한다.

 죽음을 가까이 두는것은 사소한 두려움들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부터 할까?

순수하게 열정이 느껴지는 일을 할 것이다.

돈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두려움을 배제하고 열정을 찾아라!

 

미지의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새로운것을 시작하지 못한다.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이에 관해 좋은 말을 남겼다.

『20년이 지나면 당신은 무언가를 저질렀다는 것보다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니까 밧줄 따위는 던져 버려라.

안전한 항구를 찾아 무역풍을 타고 항해하라. 탐험하고 꿈꿔라. 그리고 발견하라』

 

인생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 인생은 길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고도 소중하다.

어진 시간이 너무 적기 때문에 진정으로 우리의 삶을 최적화 하려면 모든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신에게 정말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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