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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n : First Class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2011 )

12세 관람가 / 2시간 11분 / 액션, 어드벤처

감독 - 매튜 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킹스맨 : 골든 서클)

< 출연 >

찰스 자비에 (프로페서 X) - 제임스 맥어보이

에릭 랜셔 (마그네토) - 마이클 패스벤더

세바스찬 쇼우 - 케빈 베이컨

레이븐 (미스틱) - 제니퍼 로렌스

엠마 프로스트 - 재뉴어리 존스

모이라 - 로즈 번

엔젤 - 조 그라비츠

비스트 - 니콜라스 홀트

밴쉬 - 케일럽 랜드리 존스

다윈 - 에디 가테지

립타이드 - 알렉스 곤잘레스

아자젤 - 제이슨 플레밍


 < 줄거리 >

어떻게 하여 프로페서 X와 마그네토는 다른 길을 가게 되었는지. 

그들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들려준다.

1960년대 냉전시대에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는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자라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서로의 존재를 알고 절친한 친구가 되지만

에릭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어린시절 자기에게 실험을 행한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에 대한 복수의 과정에서 

찰스와 좁힐 수 없는 생각의 차이를 느끼고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스포주의**********


어린시절의 레이븐(미스틱)

음식을 훔쳐 먹으러 들어온 집 주방에서 찰스와 만나

자신과 같은 돌연변이가 있음을 알고 우정을 키워 나간다.


성인이 된 후의 미스틱. 제니퍼 로렌스가 역할을 맡았다.

항상 본모습을 숨기고 금발 미녀의 모습으로 다니며 

자신이 뮤턴트임을 숨기고 지내지만

에릭(마그네토)을 만나면서 점점 자신을 인정하게 된다.

프로페서X, 마그네토 등 닉네임은 레이븐이 지어준 것.



프로페서 X의 젊은 시절. 찰스 자비에. 제임스 맥어보이가 역할을 맡았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뮤턴트이지만 겉모습으로의 다른점이 없기에

성장과정에서의 인간에 대한 증오나 갈등이 없는 편.

유전공학을 공부하여 돌연변이를 연구하였으며

자신의 저택을 돌연변이 아이들의 학교로 사용하게 된다.

에릭과의 대치과정에서 실수로 총알을 맞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프로페서 X역할에 어찌나 찰떡인지

영화 중간에 '내 머리에 손대지 마'라는 대사가 있는데

나중에 자기가 대머리가 될줄은 몰랐겠지...ㅋㅋㅋ



마그네토 (에릭 랜셔)역의 마이클 패스밴더.

찰스와 만나 쇼우에 대한 부모님의 복수를 실행하고

그 중간에 찰스의 능력으로 수많은 뮤턴트들을 찾아 모은다.

그 중간에 두사람은 어딘가의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울버린도 찾아가지만(기억을 잃은)

'꺼져'한마디에 뒤돌아 나온다. ㅎㅎㅎ


자신을 이해해주는 유일한 친구 찰스를 만난 에릭.

하지만 그의 인간에 대한 불신은 되돌리기엔 너무나 깊은 것이었다.


엠마 프로스트는 마음을 읽을수있고 몸을 변형시켜 자신을 텔레파시로부터

보호할할수도 이있는 능력이 있다.

쇼우의 편에서 그를 돕지만 영화 마지막에 

감옥에 갇혀있는 그녀를 마그네토 일행이 구출하여 같은 팀으로 합류시킨다.

낮익은 얼굴이다 했더니 러브액츄얼리의 마지막 부분에서 

영국청년이 만난 미국 미녀 3인방중 하나이다. 



니콜라스 홀트가 맡은 비스트

천재 과학자이지만 자기 몸의 짐승같은 변형을 끔찍히 싫어한다.

뮤탄트 부분을 없애려 약을 주사하지만

오히려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에릭(마그네토)의 말을 듣고 자신다움을 찾은 레이븐(미스틱)

엔젤. 날개로 날 수 있고 입에서 불덩이를 뿜어낼 수 있다.

나중에 쇼우의 편에서 인간과 에릭, 찰스일행을 공격하다 나중에는

에릭(마그네토)의 팀에 들어간다.

조 크라비츠는 뮤지션 에릭 크라비츠의 딸이라고..



모이라, 찰스, 에릭, 그리고 다른 뮤턴트들과 합숙 훈련을 위해

찰스의 저택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래진 모두들.

X-MEN학교의 시작이다.



모이라의 총알을 튕겨내다 잘못해서 찰스의 척추를 맞혀버린 에릭.

그렇게 해서 프로페서 X는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이젠 다를길을 갈 때.. 찰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레이븐(미스틱)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마이클 린버그 지음 / 유혜경 옮김

한언

2002.10.05

 

구름으로 가려졌다고 해도 하늘은 여전히 그 너머에 존재한다

이 책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작가가 수많은 책을 읽고 얻은 삶의 지혜를 메모해 두었다가 두 권의 책으로 엮어내게 되었는데

그 두 권의 책(Path with heart,The gift of giving)을 다시 한권으로 만든 책이다.

수많은 격언과 우화를 넣어 인생의 진리를 알기 쉽게 표현하였다.

 

작가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수 있을까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의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했던 문제라(물론 지금도) 나름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다.

어김없이, 수많은 위인들이 그들의 자서전에서, 또는 자기 계발서에서

성공의 법칙. 풍요로운 삶을 위한, 풍요로운 정신을 위한 법칙으로 꼽는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더 나은. 더 뛰어난 무언가를 찾기 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무슨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찾아 없애야 한다.

썩은 고목으로 집을 지을 수 없듯이 먼저 탄탄한 초석을 깔아야 한다.

 

이 책에서도 자신의 하루하루를 명작으로 만들어 나가다 보면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살면서 늘 최선을 다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명작으로 만들수 있다고 말한다. 이

런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잖아--'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다 아는 일을 성실하게 해나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않는 지식이란 책장에 꽃아둔 채 읽지않는 책과도 같다.

기본에 충실하라.

알고,생각하고,실천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인생을 풍요롭게 살수있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이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인생에 대한 조언과 재미있는 우화들도 그렇지만,

각 장마다 인생의 소금이 되는 아름다운 명언들이 가득하여 책 읽는 내내 즐겁게 하였다.

 

 

「경험을 통해 내가 직접 깨달은 바, 누구나 꿈을위해 자신있게 밀고 나가고,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뜻밖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숲을 걸었다. 길이 두 갈래로 갈라졌다. 나는 인적이 드문 길을 택했다. 그리고 모든것이 달라졌다」

  -프로스트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거기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나는 유일한 사람이며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모든것을 할 수는 없어도 무언가는 할 수 있다」

 -헬렌 켈러(Helen K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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