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누비는 쏙독새 宇宙を駆けるよだか / 넷플리스 오리지날 (일본)
2018년 8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총 6화로 이루어져 있다.
쟈니즈 WEST의 시게오카 다이키, 카미야마 토모히로가 공동 주연을 맡았으며
몸이 바뀌는 여주인공 역에는 토미타 미우, 키요하라 카야가 캐스팅되었다.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라 성격도 좋은데다 얼굴도 예쁜 아유미는
오랫동안 좋아해온 소꿉친구에게 고백을 받고 사귀기로 한 첫 데이트날
같은반 동급생인 젠코의 전화를 받고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젠코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 깨어난곳은 병실.
어찌된 일인지 자신의 모습이 젠코로 보인다.
아무리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 주변 사람들.
그렇게 젠코의 몸을 한 아유미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카가 슌페이( 시게오카 다이키)
미즈모토 코시로 (카미야마 토모히로)
우미네 젠코( 토미타 미우)
아유미 (키요하라 카야)
입니다.
만화책과 비슷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죠?
일본판표지들
키요하라 카야는 좀더 똑부러진 냉미녀 느낌인데
만화속의 아유미는 여리여리 청순 느낌이네요~
카가군이 가장 비슷한 느낌인듯..
누구보다도 제일 먼저 젠코가 사실은 아유미라는것을 알아챈 카가 군.
아유미의 곁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외모는 상관없다. 어떤 모습이라도 지금의 아유미가 좋다라는
오글거리는 대사를 계속 날리지만
그렇게 이 드라마에서 말하고자 하는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천사같은 얼굴을 하고 독설어린 말을 계속하는 아유미 몸속의 젠코.
얼굴은 바뀌었지만 긴 세월 받아온 상처들로 마음이 더 흉측하게 되었군요,
이건 네 주인공이 드라마 행사로 모였을때인 듯 합니다.
이렇게 밝게 입고 꾸미니 젠코 역의 토미타 미우도 충분히 귀여운데요
아유미 역의 키요하라 카야의 일상 사진,
프랑스 혼혈같은 이미지에요. 정말 예쁘죠?
토미타 미우도 예전에 엄청 귀여웠네요.
일본 방송에서 이런 자료 화면도 나왔군요.
요새는 이런 얼굴 평가는 점점 퇴출되어가는 분위기죠..?
한국과 일본이 특히 그런 면에서 개선해야할 점이 많은것 같아요
아유미가 젠코의 몸에 들어가자
그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친구들에게
점점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됩니다.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된
아유미의 몸에 있는 젠코는 분노로 더 아유미를 미워하죠.
키요하라 카야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올려봤어요.
기대되는 배우죠?
하지만 아무리 성격 좋은 아유미라도 젠코의 몸에 처음 들어갔을땐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놀림, 비난을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저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말이죠.
사람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너무나 뻔하고 뻔한 내용을 담고있는 드라마 이지만
정말 사회에서 그만큼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나는 그런적이 없는지 다들 생각을 한번쯤은 해 보세요..
유일하게 알아봐주고 위로해준 친구 카가군.
아유미는 이 미소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젠코의 모습이어도 물론 아유미를 사랑하지만
아유미가 괴로워하는 것을 생각하여 꼭 본래의 몸을 찾게 도와주겠다는 카가 군.
국민남친 캐릭터에요. 잘 어울리기도 했고요~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 총 6화로 되어있고요
그다지 길지않아 하루정도면 정주행 가능합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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