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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우먼 The Other Woman (2014)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1시간 49분. 15세 관람가.

감독 - 닉 카사베츠

< 출연 >

카메론 디아즈 - 칼리 휘튼

레슬리 만 - 케이트 킹

케이트 업튼 - 엠버

니콜라스 코스터 왈도 - 마크 킹

그 외 - 니키 미나즈 (리디아)

                 < 줄거리 > 스포있음!!!

칼리(카메론 디아즈)와 마크는 블라인드 데이트 이후 급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칼리는 

그동안의 독신주의 생각을 접고 마크(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에게 마음을 열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와중에 칼리는 마크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마크의 부인, 케이트(레슬리 만)와 마주친다.

케이트는 칼리에게 마크와의 관계에 대해 묻고, 칼리는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뜻밖에, 케이트는 계속해서 칼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려 하고

마침내 둘 사이에 끈끈한 우정이 생기는 듯 하는데

그 와중에 둘은 마크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마크의 뒤를 미행한 끝에 엠버(케이트 업튼)의 존재를 알게 된다.

셋은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마크에게 복수하기 위한 팀을 결성하게 되고

이제는 마크의 모든것을 지옥으로 끌어내릴 복수만이 남았는데.....

남자들의 드림 걸, 케이트 업튼.

영화에서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엠버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의 케이트 업튼은 미시간 출신의 92년 생으로 21세때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지의 표지모델로 단숨에 스타가 되었다.

그 후, 지미 카멜, 엘렌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댄 패트릭 쇼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구글에서 제일 많이 검색되는 이름 중 하나가 되었다.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중간에 약간의 위기가 잠깐 있었지만

곧 극복하고 끝까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마크와 칼리의 행복한 한 때.

마지막 마크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하고 있는 세 여자.

아니 네 여자.

니키 미나즈는 밀리언셀러를 여러개 만들어낸 가수.

배우의 필모그라피를 이 영화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굳이 필요한 역인지는 모르겠지만 존재감 있는 비서 역할을 맡았다.

참 한결같은 카메론 디아즈.

이 영화에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영화 오프닝에서는 그냥 둘이 행복하게 잘 지내는 스토리일줄 알았는데

이 영화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사랑스러운 세 여자의 케미다.

금방 절친이 된 세 주인공.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