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The DUFF) / 2015
15세 관람가. 1시간 42분.
감독 - 아리 샌델
< 출연 >
비앙카 - 메이 휘트먼
매디슨 - 벨라 손
웨슬리 - 로비 아멜
< 줄거리 >
고등학생인 비앙카(메이 휘트먼)는 어느날 자기가 예쁜 친구(케이시, 제스)들의 들러리 역할을 하는 일명 'DUFF'
(Designated Ugly Fat Friend)라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차츰 현실을 깨달은 비앙카는 제스와 케이시에게 절교 선언을 하고 웨슬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앙카의 성적을 올려주겠다는 제안에 웨슬리는 비앙카가 더프에서 벗어나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비앙카가 짝사랑하는 토비와 잘 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전형적인 (Bitch)인 웨슬리의 전 여친 매디슨은 악의적으로 편집한
비앙카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비앙카는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는데...
비앙카는 과연 토비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까..?
친구들..그리고 웨슬리와의 관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everyone that no matter what people look or act like,
we are all someone's DUFF.
비앙카와 두 절친 제스와 케이시.
개인적으로 케이시 역의 Bianca A.Santos가 아주 매력적이었다.
케이시. Bianca A. Santos
프로듀서 겸 배우라고 한다..
자신이 더프라는 사실을 깨닫고 멘붕에 빠진 비앙카.
친구들과도 절교를 선언하여 점심조차 같이 먹을 사람도 없는데..
웨슬리. 엉뚱하고 개구진 킹카.
비앙카가 더프라는 사실을 처음 알려준 장본인이자
더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알고보면 정 많은 의리남.
Robbie Amell...살짝 남미 혼혈 계통같은데 찾아보니
X-file, The Flash, 등등 유명 TV시리즈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한 배우다.
언젠가 주연으로 만날수도 있을 듯..얼굴을 기억해 둬야겠다.
뻔한 로코 영화답게
평범한 여주인공이 자기를 찾을수 있게 도와주던 킹카는
그녀에게 서서히 우정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을 느낀다...ㅎㅎㅎ
웃는 모습이 멋진 웨슬리!
비앙카가 짝사랑하는 토비보다 너무 매력적이다.
주인공이 한자리에.
결말도 줄거리도 뻔하디 뻔한 영화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딱 적당한 로코무비.
기분좋은 엔딩은 덤.
넷플릭스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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